[단기테솔]온라인 Tesol 자격증 따기 고군분투기2
지난번에 이어서, 7월 27일에 시작하게 되어 오늘이 딱 마지막 날이다.
근데 하필 오늘 회사 회식이 있었고.. 그래서 어제 연차내서 하루종일 기말고사와, 과제를 제출했다.
보면 점수가 내가 봤을 때 그리 좋지 못하다. 하지만 회사다니면서,아프면서 끝까지 달려온 것에 의의를 두려한다.
1강에는 진짜 그냥 패드에 필기하면서 해서 정말 구리게 나오기도 했고, 뭔가 대학교 졸업 후 첫 직장이 해외영업이었지만
공무원공부한다고 때려치면서 이후에는 혼자만 영어를 대충했지 이렇게 영어로만 한거는 오랜만이었다는 거
이후 강의부터는 노트에 프린트물 잘라서 부착해가면서 메모하고 시험보기전에 다시 공부하고,
예습때 나온 예시시험 내용을 다시 복기하면서 시험을 봤는데 이 방법이 제일 좋고 추천한다.
중간중간 점수 안좋은건 진짜... 회사 퇴근하고 와서 씻고 보려니까 머리도 어지럽고 죽을맛
어떤날은 내가 정말 무슨 머리로 시험 본건지도 모른 날도 있었을 정도.
그리고 전 포스트에 기재한것처럼 몸이 계속 안좋았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진짜 한약 다시 지어먹어야 할 듯
그래서 6주안에 다 끝내기 위해 연차를 두번이나 써야만 했다...
그리고 중간고사는 이상하게 너무 보기 싫더라. 그래서 module6을 듣고 그거먼저 시험보고 중간고사를 보려했는데
반드시 midterm를 먼저 봐야 한다 뜸 으아아아악

이상한 두려움을 딛고 중간고사까지 본 후
그래 끝장을 보자.
내 돈 공중분해되면 안되잖아 !! 70점만 넘기면 되는거야 ! 라는 마음으로 무작정 달려왔다.
정말 6주동안 내 기준 운동도 거의 못했고.. (약간 운동광임;;)
퇴근하고와서 정말 어질어질하고 두통도 심한데 (최근 몸이 약해져서 그런가 두통도 심해짐)
그냥 구론산 이런거 막 들이키면서 강의듣고 그랬는데 이렇게나마 한 나 칭찬해 ㅋㅋ
시험 덜 헤매며 보는 팁
1.필기를 잘 한다. 하면서 예습시 줬던 test예제를 보면서 하면 중요포인트가 어디인지 더 잘 알 수 있다.
2.이건 피곤할 때 자꾸 딴생각하면서 앨런샘의 말이 그냥 머리를 뚜잉 하고 스쳐지나가는 날들이 많아서 이 방식으로
공부한 거, 아래 동영상에 보면 transcript 버튼이 있다. 자막이 오른쪽에 뜬다 물론 이게 단어가 잘못적혀있는 경우도 있어서(예: 저기 tesl 이라고 기재되어있음) 들으면서 비교하면서 기재하길.어쨌든 저게 있으면 앨런샘이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어디인지 대충 감이 오게 된다.
아직 Module 10 ,Final Test,Final Assignment는 점수가 안 나왔는데 이대로라면 자격증은 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주동안 함께했던 앨런샘의 강의 설명 사진과 함께 마무리. 쌤 잘 나온걸로 했어요.
이제 곧 ITT예습도 시작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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