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테솔]온라인 Tesol 자격증 따기 고군분투기 1

[단기테솔,빨간깻잎테솔]온라인 Tesol  자격증 따기 고군분투기

 

미변을  준비하려는 상황이라 원래는 방통대 3학년에 편입해서 법학과를 한참 다니고 있어야 했던 때였지만..

1월에 코로나에 걸리게 되면서, 심장도 안좋아지고 몸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었다.

 

할 수 없이 학교는 일단 자퇴하고(첫 등록학기는 휴학이 안됨ㅠㅠ) 다음에 다시 등록하거나 계속 몸이 안좋게 되면 고려사이버대 법학과로 23년에 시작하기로 결심.

이 비어있는 반년간의 기간동안 뭘 할까 고민하다가 테솔+통번역 전문가과정 패키지를 보게 된다.

원래는 통번역만 하려 했는데 저것만 하게 될 겨이우 번역 전문가자격증만 나오게 되고 통역은 없더라.

 

사실 한동안 고민이 많았다 검색했해보면 다른 온라인 테솔도 많았고,

 이것보단 ITT자격증을 더 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근데 결국에는 두개 혼합한 과정이 더 좋겠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하지만, 나는 코로나 완쾌 후 그지가 된 나의 신체가 곧 나아질 거라 너무나 과신했던 것이다.

두둥....

일단 난 신청하기전에 이것저것 카톡으로 물어봤고,

결제하고 난 후에 예습을 먼저 시작했다.

근데, 몸도 안좋고 하니 퇴근하고 주로 침대에서 누워서 침대책상 위에다가 맥북놓고, 필기는 아이패드에 하면서 예습을 진행하게 된다.

여러분은 절대 이렇게 하지 마시길

 

침대서 베개에 기대서 하니까 일단 집중력이 저하된다.

자꾸 핸드폰도 만지게 되고, 어찌저찌 진도는 나가보지만 예습 후 시험은 보지도 않고 넘어가서 정말 대충하는 예습을 해버렸다. 그리고 무엇보다 패드에다가 필기하니까 복습이 제대로 안된다..

보면 필기도 대충한게 보임 ㅋㅋㅋ 나중에는 물론 스티커도 붙이고 하긴 했는데 그래도 불성실했다는 거 인정합니다.

중간중간 체력 살린다고 운동하기도 하고 설렁설렁 예습하다보니 2달이 그냥 훌쩍 지나가버렸다.

 

그치만 어찌어찌 퇴근 후나 주말에 조금씩 들으면서 8강까지는 예습을 해두었다.

★예습이라 하더라도 예제시험이 있으니 꼭 해보길 바란다.

   이거 해놨으면 6주 본강 들었을때 개고생하면서 연차 안써도 됐을텐데... 크흡

 

그렇다 보이는가 여러분..

5월 3일에는 2주로 하겠다 하였으나 어언 2달이 넘게 흘러 버렸다 ㅋㅋㅋ

물론 그 이상으로 예습 할 수 있기는 한데... 이대로 있다간 계속 본강의 들어가는거 미룰거 같아서 학습담당자분이 연락주셨던 이후 다다음주에 시작하게  되었다.

무작정 본강의를 시작하게 된 나는 또다른 시련을 맞이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