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가입,쿼드가 뭘까?
미국·인도·일본·호주 등 4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비공식 안보회의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2020년 8월 31일 ‘쿼드’를 공식 국제기구로 만들 뜻을 밝힌 데 이어 한국·베트남·뉴질랜드 3개국을 더한 '쿼드 플러스'로 확대할 의도를 내비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근데 저 위의 쿼드 설명만 보면 그냥 4개국이 함께 하는 안보회의체인데, 실상은 중국을 견제하는 의미로 만든 것 같습니다. NATO(1949년 조인된 북대서양조약을 기초로 미국, 캐나다, 유럽 10개국 등 12개국이 참가해 발족시킨 집단방위기구이다)와 성격이 같다고 합니다.
21년 연합뉴스를 보면 (참조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210312141800083 )
미국, 일본, 인도, 호주 간 반중(反中) 안보 협의체인 '쿼드'(Quad)에 한국이 가세할 경우 한국과 중국 간의 신뢰가 파괴될 것이라고 중국 관영매체가 기고문을 통해 경고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애초에 지금 동북아공정으로 인해 서로간에 신뢰라는게 존재하는지 모르겠지만(?) 국민간의 정서랑 이렇게 실질적으로 가입해서 정치적인 이슈로 떠오르는거랑은 전혀 다른 문제겠죠
예전에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면서 나름 적정선을 유지하려고 해왔다면,
현재 윤당선인은 아예 미국쪽으로 협력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잡은 것 같습니다.
현재 러시아에서 중국에 협조를 요청한 상황에서, 중국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고 뉴스가 나왔었는데 미국주재 중국대사관쪽에서는 요청이 들어온적이 없다고 강력부인했다고 합니다.
미국쪽에서는 중국이 러시아에 지원을 하게 될 경우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고 경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처하기가 애매하겠죠.
어쨌든, 국제정세가 팽팽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21년 바이든이 미 대통령이 된 이후부터 쿼드에 가입하라는 압박을 주기 시작했으니 우리나라로서도 중립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된거죠.
쿼드가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과 한국은 서로간에 무역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상황인데,
앞으로 어떻게 서로간에 경제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가가 중요사항일 것 같으며,
만약 중국쪽에서 경제보복을 가하게 된다면 서로 타격이 크게 되는 상황입니다.
이미 피할 수 없는 싸움에 끼어들게 된 상황인데 현재 주식시장이 안좋은 상황에서 해당 쿼드로 인하여 주식에 타격이 갈 것 같아 보입니다.다만 급진적으로 하지 않고 아래의 링크처럼 단계적으로 하면서 대비하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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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일본·인도·호주 4국 협력체인 '쿼드(Quad)'에 가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태평양에서 사실상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비공식 안보회의체인 쿼드에 대해 윤 당선인이 전면 가입 보다는 점진적 가입 추진으로 한미동맹 강화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15일 통화에서 "당선인이 밝힌 대로 쿼드 다양한 오픈그룹에 참여한다는 입장"이라며 "당장 쿼드에 가입한다는 것이 아니다. 단계적인 참여 확대로 보면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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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당선인의 공약을 보면, 쿼드가입과 사드배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앞으로 폭풍의 눈같은 상황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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